순천 여고생 살인 사건 범인 신상

 

 

가해자 신상 공개

 

전남 순천 길거리에서 10대 여고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신상 정보 공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남 경찰정 신상정보공개심사위원회는 30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박대성(30)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신상정보는 이름과 나이, 얼굴이라고 합니다. 

 

가해자의 신상 정보

 

경찰은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대한 법률에 따라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는 점과 범행 증거가 충분하다는 점,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를 비롯해 재범 방지 등 공공의 이익을 기반으로 박 씨의 신상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신상정보는 10월 29일까지 30일 동안 전남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