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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흥민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
손흥민 님은 9월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라 바흐(아제르바이잔)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슈팅 시도 직후 주저앉더니 결구 후반 26분에 교체되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 진단을 받은 손흥민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길에 동행하지 못해 약 2년 만에 소속팀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그는 10월 4일 열린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 2024-25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길에도 동행하지 않고 런던에 남아 회복에 전념했습니다. 이번 브라이턴 원정에도 나서지 못하게 된다면 공식전 3경기 연속 결장을 하게 됩니다.
또한 부상의 여파로 손흥민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를 위한 10월 대표팀 소집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선수 보호 차원에서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홍명보 감독은 올 시즌 독일 분데리스리가에 입성해 이재성과 한 팀으로 뛰고 있는 미드필더 홍현석 님이 대체 선수로 발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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